“자녀들아 내가 너희에게 쓰는 것은
너희 죄가 그의 이름으로 말미암아 사함을 받았음이요
아비들아 내가 너희에게 쓰는 것은
너희가 태초부터 계신 이를 알았음이요
청년들아 내가 너희에게 쓰는 것은
너희가 악한 자를 이기었음이라”
– 요한일서 2:12–13
💬 모든 세대를 향한 말씀
사도 요한은 신앙의 모든 시기에 있는 이들을 향해 각각 말씀합니다.
죄 사함을 받은 자녀들,
하나님을 오래 알아온 아비들,
악한 자를 이긴 청년들.
이 말씀은 곧 신앙의 여정에 있는 우리 모두에게 주시는 말씀이기도 합니다.
🌿 하나님을 알면 달라집니다
하나님을 아는 삶은
단지 성경 지식이 많아지는 삶이 아니라,
삶의 모서리가 깎이고,
마음이 부드러워지는 과정입니다.
날카롭고 거칠던 내가
선함으로 다듬어지고,
딱딱했던 마음이
조금씩 둥글둥글해져 가는 변화를 경험합니다.
✨ 은혜로 덮인 사람처럼
지나간 죄는 더 이상 기억하지 않으신다는 주님,
그 주님 앞에서
한 번도 죄를 지어본 적 없는 사람처럼
거룩하게 살기를 소망합니다.
자격 없지만
귀하게 여겨주신 그 사랑에 힘입어
이제는 나 자신도 귀하게 여기며 살고 싶습니다.
🙌 오늘의 고백
✔ 날마다 하나님을 조금 더 알아가며 변화되기
✔ 주님의 은혜로 내 지난 죄를 덮으심을 믿고 감사하기
✔ 주님이 귀하게 여기신 나를 스스로도 귀하게 여기기
🙏 묵상 기도
주님,
죄 많은 나를 기억조차 하지 않으신다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을 알아갈수록 제 마음이
조금 더 선해지고, 조금 더 부드러워지기를 원합니다.
은혜로 덮인 자로서
그 은혜에 합당한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주님은 오늘도 우리의 모난 마음을 부드럽게 빚어가고 계십니다.
은혜로 덮인 사람답게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